삼둥이들 덕분에 매일 아침시간이 전쟁이예요

이제는 조금 커서 그나마 손이 덜가지만 아직도 힘든건 마찬가지네요;;

매일 아침마다 애들 도시락통과 가방외에 꼭 챙겨가는 것이 있다면... 그거슨 바로 음식물봉투였어요 ㅠㅠ

신랑이 가끔 들고나가기는 했는데 워낙 아침에 일찍 나가다 보니 자꾸 까먹는 듯 해요;;;;;

자기도 미안한지 얼마전에 엄청난 선물이 올거라 암시를 주더군요....

그리고 생각지도 않게 싱크퓨어를 설치하게 되었어요~

바로바로 처리되는 기쁨이란~ 아~ 마술과도 같아용~ ^^ 생각해보면 내선물이 아니라 신랑이 자기한테 한 선물 아닌가 싶네요 ㅎㅎ

그리고 아침에 음식물봉투 안들고 나가도 되니 아침시간이 조금 더 여유가 생겼네요. 바뿌기는 마찬가지지만;; ^^;;

그래도 싱크퓨어를 설치한 후부터는 주방에 있는시간이 확실히 더 줄어든 것 같아요

앞으로 내게도 점점 더 많은시간이 생기길 바래봐요~ ^^